스마트폰 모니터링으로 시작하는 어르신 자가건강관리
스마트폰 모니터링으로 시작하는 어르신 자가건강관리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4.02.28 07:53
  • 호수 11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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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모집

보건소가 20일부터 38일까지 2024년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대한 신규 참여자 2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난해 사업 결과 만족도가 90% 이상을 보인 이 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하거나 건강생활 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군민 중 스마트폰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의 물품이 지원되며, 측정한 건강정보는 오늘건강이라는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어 보건소 담당 간호사와 비대면 상담이 가능하다.

아울러, 군보건소는 혈압, 혈당, 신체활동, 식생활관리, 투약 등에 대한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나,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에서 1~5등급자는 제외된다.

이문영 소장은 “AI·IoT 기술을 활용하여 65세 어르신들의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군민의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한 생활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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