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농협이 농협중앙회 종합업적 평가를 비롯해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세 그룹별 전국 1위를 차지했는가 하면, 3년 연속 클린뱅크 금 등급 인증패를 받았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 중앙회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사업량 등을 감안해 그룹으로 나눠 경제·신용·교육지원사업 등 농·축협의 각종 사업을 종합해 평가한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재무상태·손익개선도·고객서비스 영업능력 등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상호금융부문에서 가장 권위있는 시상 제도이다.
클린뱅크 인증은 농협중앙회가 연체비율,고정이하 여신비율,대손충당금 비율, 손실흡수비율 등을 평가해 건전한 성장을 이룬 농축협에 시상하는 제도이다.
실제 장항농협은 지난해 상호금융예수금은 전년 대비 12.44% 증가한 1600억원을 돌파했다. 상호금융대출금 연체율은 0.5% 미만으로 3년 연속 클린뱅크 금등급을 수상해 최고수준의 상호금융 건전성을 입증하고 있다.
장항농협과 계약재배를 체결한 농가의 친들벼 4036톤 전량을 수매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했다.
장항농협은 전 조합원 영농자재이용권 지급, 살충제·살균제 농약대 지원, 벼씨 종자대 지원, 배추육묘 전 조합원 무상 지원, 공동방제 대금지원 등 영농지원에 만전을 기했다.
조합원 자녀 및 손자녀 장학금 지급, 농업인안전보험·농작물재배보험(벼) 가입 지원, 농촌 의료지원을 위한 행복버스 운영, 고령조합원 반찬나눔 등으로 조합원 복지증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장항농협은 2023년 벼 공동육묘장 설치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육묘장을 추가로 건설하였고, 2024년 국산 밀 시설·장비 지원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국산 밀 재배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정부로부터 지원 받아 국산 밀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장항농협은 지속적으로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이용 고객의 편의성 제고에 노력할 예정이다.
남택주 조합장은 ”이와 같은 성과는 장항농협을 사랑하고 이용하는 조합원님과 고객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영농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해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서천군 대표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