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면이 7일 내산정리 경로당에서 65세 이상 노인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불편 사항을 바로잡고자 ‘찾아가는 복지마을 사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마을’은 노인요양병원과 노인시설 등이 13개 읍면을 방문해 주민복지서비스를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복합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기산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은 내산정리 경로당을 방문해 서천복지마을의 ‘행복밥차’와 연계해 점심을 준비했으며, 건강 상태와 안부도 함께 살피기도 했다.
나한일 면장은 “노인 계층뿐만 아니라 유아, 청소년, 부부 가구 등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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