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면 송산리에 거주하는 이정애 주민이 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를 찾아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정애씨는 관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며 번 돈을 모으고 생활비를 아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11년 동안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정애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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