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올해 마을 만들기 대상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찾아낸 마을 만들기 활용방안과 함께 관내 마을 만들기 사업을 마무리한 마을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찾아가는 연 맺기 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연 맺기 교육은 마을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과 주민 역량을 분석 진단하는 퍼실리테이션 회의기법을 활용해 마을 특성에 맞는 발전과제를 도출하는 과정이다.

먼저 서천읍 둔덕1리, 마서면 역리리, 아포리, 시초면 신흥2리, 봉선리 등 5개 마을회관에서 퍼실리테이터와 주민이 함께 모여 마을 자원을 찾고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를 진행했다. , 2차는 관내 선진지 견학을 통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 선진마을을 찾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찾아가는 연 맺기 교육’을 통해 도출된 마을발전과제를 토대로 마을 가꾸기 사업을 지원한다. 이후 창안대회를 통해 3개 마을을 선정해 농촌 현장포럼과 희망마을 선행사업까지 진행하며 연말 서천군 마을 만들기 대회를 통해 자율개발사업 공모 신청 대상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지속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서천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말한다.

허정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