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상거래, 원칙이 중요
해상 상거래, 원칙이 중요
  • 뉴스서천 기자
  • 승인 2004.06.18 00:00
  • 호수 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군산해양경찰서 김효준
요즈음 바다 및 해안가에는 낚시와 레저 등을 즐기려는 행락객들로 인하여 주말에는 특히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찾는다. 그러나 상거래의 불합리한(?)원칙에 의해 호황기에는 상도덕을 무시한 채 자신의 이익을 위해 무리수를 두는 일부 몰지각한 상인들이 우리 주변에 버젓이 존재한다. 그러나 바닷가에서 옳지 못한 상거래 행위는 육지와는 사뭇 다르다.

이는 언제나 발생 할 수 있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며 자칫 잘못하면 귀중한 목숨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서로 조금의 이익을 보태기 위해 이용자와 업주들 간에 인원수, 무리한 출항감행, 위험장소 접근 등 무리한 협상을 감행하고 있는 일부 낚시어선 및 수상레저기구 업자와 행락객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해상의 상거래는 원칙을 준수하여야만 한다. 그러하지 않을 시 우리는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박 운항자들의 철저한 안전점검과 과적·과승 정원초과 절대금지, 기상 불량 시 무리한 운항 금지, 인명구조장비 비치 및 착용 등 상호간의 안전수칙을 준수하여야 즐거운 마음으로 찾아온 바닷가를 쾌적한 마음으로 귀향 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