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통 노후버스 25인승으로 교체
지도점검반 편성 … 교통안전 특별지도
내년부터 군내시내버스 노선에 25인승 중형버스가 투입될 예정이다. 경영악화로 인해
노사분규와 파업으로 군민불편을 초래했던 서부교통의 노후버스에 대해 군이 매년 1대씩 교체해 주고 있다. 그동안 8대의 공영버스가 투입된 가운데
이번에 교체되는 버스는 25인승 중형으로 운영비를 최소화 한다는 것이다.지도점검반 편성 … 교통안전 특별지도
군에 따르면 벽지, 비수익 구간 운행버스를 점진적으로 중·소형화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군은 전년 보다 1천만원이 적은 4천만원(국비 1천254만원, 군비 2천746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된다.
한편 군은 1개반 3명의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대중교통 등 운행차량에 대한 시설장비 점검과 정비, 운수종사원 안전의식 제고 등 교통안전 특별지도 및 홍보에 나선다. 또 연말연시와 설날 특별수송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귀향객 등 서천을 찾는 여행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