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의원 ‘국민중심당’ 도당 창당 준비위원장으로
류 의원 ‘국민중심당’ 도당 창당 준비위원장으로
  • 김봉수 기자
  • 승인 2005.12.23 00:00
  • 호수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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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보령 출신류근찬 의원이 (가칭) ‘국민중심당의 충남도당 창당 준비위원장으로 뽑혔다.

류 의원은 국민중심당이 지난 21일 오후 충남 연기군 조치원 문예회관에서 대표 발기인 김재봉 충남도의회 의장과 한창숙(58세·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김혁중(29세·전 공주대학교 총학생회장) 등 발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창당 발기인 대회에서 이같이 선출됐다.


한편 순탄하던 ‘국민중심당창당 과정은 최근 행정복합도시 관련 합헌 판결 등으로 충청권에서의 지지율이 하락하는가 하면, 지난 18일엔 자민련 측이 창당작업 중단통보를 해오는 등 내홍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 김학원 자민련 대표는 “이념과 정체성을 갖고 대등하게 통합키로 합의하지 않았냐, 이제 와서 통합이 아닌 흡수통합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고,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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