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사랑 후원회 정기총회 개최
서면사랑 후원회 정기총회 개최
  • 이후근 기자
  • 승인 2006.03.03 00:00
  • 호수 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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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으로 강경모씨 선출
   
▲ <사진/이후근 기자>
서면사랑 후원회는 지난달 24일 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회장으로 강경모 씨가 선출되고 2005년 추진사업 결산과 2006년 사업계획이 승인됐다.

서면사랑 후원회는 면내 독거노인·결손가정 자녀 등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지난해 6월 20일 서면주민들로 결성된 단체이다.

후원회는 서면주민, 출향인 등의 자원봉사와 후원을 받아 지난해 행복나눔팀, 둥지나눔팀, 사랑나눔팀으로 나누어 집수리사업·저소득 가정 어린이 초청 여름철 물놀이·밑반찬제공·이미용서비스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지난해 실시했던 사업 외에 문화를 접할 수 없었던 저소득자녀들에게 연극·영화 등을 관람할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한 문화나누기 사업, 무의탁노인 생일상 차리기, 서면사랑 나눔 큰잔치 등의 신규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화제 등 갑작스런 사고로 위기에 처한 가정에 지원되는 위기가정 지원 사업이 신설돼 최근 화재를 당한 유병오 씨 가정에 먼저 50만원이 지원됐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건양대 구무웅 교수로부터 ‘자원봉사의 보람과 즐거움’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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