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순아홉번째 독자평가위원회
■ 예순아홉번째 독자평가위원회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2.03.13 13:07
  • 호수 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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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련 보도 비중 있게 다뤄달라
특정분야에 치우치지 않는 보도 필요

예순아홉번째 뉴스서천 독자평가위원회(위원장 김용빈)가 지난 5일 오후 6시30분 뉴스서천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독자평가위원회에는 김용빈 위원장을 비롯해 홍경숙, 황미자, 지민혁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600호부터 603호까지 2월 한 달간 발간된 신문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장항역 관광열차 사업 포기에 따른 장항 주민들의 반응과 향후 군의 대책 등을 소상하게 다뤄줬으면 한다는 의견과 함께 환경 분야 등 특정분야에 치우친 보도 보다는 타 분야도 균형감 있게 기사를 다뤄달라고 당부했다. 13개 읍면 주민을 상대로 한 군수와의 간담회가 주민의 요구사항을 수렴하는데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군정을 홍보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는 등 문제점이 있음에도 발언내용만 소개하는 데 그치는 등 개선책과 관련된 보도가 없어 아쉽다고 지적했다.


비인농협 직원들의 돈 잔치 실태 지적 기사 내용 좋았다면서 심층취재를 통한 후속보도 해달라는 주문도 있었다.
선거철이 다가왔음에도 유권자들이 객관적으로 후보자를 판단할 수 있는 기사가 다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후보자별 움직임 등을 알 수 있는 보도와 함께 선거법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코너도 만들어 소개하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주 5일제 시행에 맞춰 맞벌이 부부 자녀 관련 보도와 장항 남전리에서 장구 만까지 해안가 쓰레기 실태와 관련된 심층보도해달라는 주문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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