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규 정완희 이필수 등 지역작가 초대전
판교면 시간이 멈춘 마을 장미사진관 옆 장미갤러리(7평, 종판로 887번길 28. 옛 동일주조장 맞은편)에 가면 판교지역 출신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지역작가 초대전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최명규, 정완희, 이필수, 지재옥, 강석화, 박현호, 이남수 등 7명의 판교지역 작가들의 시, 회화, 서각, 도예, 미디어 아트 등 문화예술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온숙 관광축제과장은 “지역작가 초대전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이 가을 분위기를 흠뻑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판교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폐산업시설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으로 장미사진관, 판교극장, 삼화정미소 등 보존·활용 가치가 높은 근대건축물 5개 동을 리모델링해 문화·예술 기능을 도입하는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조성사업을 내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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