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도 촬영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2일 장수마을인 한산면 마양리 마을의 13가구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 ‘린생사진첩’을 진행했다.
린생사진첩 사업은 충남 소재 15개 농·어촌 마을을 방문해 노인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는 사업으로, 이날 맥키스컴퍼니는 마을 노인들을 한 분씩 만나 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제작해 증정했으며, 자녀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도 촬영했다.
이날 사업에 참여한 주민 김 아무개씨는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어 답답했는데 직접 집까지 찾아와 말벗도 해주고 멋진 사진을 찍어줘 즐거웠다. 진심으로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맥키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치 공유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 “계족산 황톳길에서 펼쳐지는 ‘이제우린 함께하는 숲 속 음악회’가 2년 만에 재개될 예정이다. 주민들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람과 사람 사이(Link Tomorrow)’란 기업이념을 가진 맥키스컴퍼니는 ‘계족산 황톳길 조성’, ‘숲 속 음악회’, ‘맨몸마라톤 대회’, 자사 소주 1병을 판매할 때마다 5원씩 적립하는 ‘지역사랑 장학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충남 주민과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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