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환경 서천지회, 미지급 퇴직금 지급 요구 집회 환경서천지회(지회장 강윤만)는 전 생활쓰레기 수거위탁업체 서천환경에서 미지급된 미화원들의 퇴직금 7억 원과 2015∼16년 삭감된 통상임금 2억8000만 원을 서천군에서 지급하라며 지난 21일부터 군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강윤만 지회장은 “서천군은 당초 올해 상반기 지급 약속한 미화원 퇴직금을 담당자 인사이동의 핑계를 대며 노조원들의 정당한 노동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환경서천지회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충남공공노조 300여명이 참가하는 집회를 열고 서천군의 약속이행을 촉구할 계획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자체 예산을 세워 환경서천지회 조합원들의 미지급 퇴직금을 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인권·노동 | 김구환 프리랜서 | 2017-04-26 13:34 장항운수, 환경미화원 인건비 100% 보전 지난 1월 (합)장항운수(대표 전형수)가 서천군생활폐기물민간위탁 업체로 재선정된 가운데 환경미화원 노동자들의 인건비도 최저가 낙찰률에 관계없이 100% 받게 됐다.군은 지난 1월12일 제안서를 제출한 장항운수 등 2개 업체를 대상으로 서천군생활폐기물민간위탁수탁선정위원회를 열고 심사를 통해 장항운수를 선정한 뒤 2월1일자로 2019년 12월31일까지 35개월간 97억4400만원(월 2억7840만원)에 협약을 체결했다. 위탁기간도 2년마다 원가산정 등에 따란 예산낭비는 물론 환경미화원들의 고용불안 해소 등을 위해 2년에서 3년으로 1년 연장했다.특히 이번 협약기간에는 장항운수가 군에 제출한 제안서를 통해 ‘낙찰률과 관계없이 임금 100% 지급하겠다’고 확약함에 따라 장항운수 환경미화원 노동자들은 2019년 12 인권·노동 | 고종만 기자 | 2017-03-09 11:04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