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환경관련시설에 대한 관리강화로 환경오염행위를 방지키 위한 감시활동이 대대적으로 전개된다.군은 이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환경보호과 환경관련 담당직원 3명이 군내 농공단지 인근하천과 공장밀집지역, 폐수다량배출업체, 유독물 제조사용업체 등을 대상으로 예방감시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번 감시활동에서 군은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설 연휴 전.중.후 로 구분해 실시하고 환경관리 취약업체 및 일시 가동 중단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서천군은 군내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자활의욕을 고취시키고 가족의 경제적 고통을 완화키 위한 의료비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군에 따르면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만성신부전증 투석환자, 혈우병, 고셔병, 베체트병, 크론병, 소아백혈병 환자중 소득.재산 기준에 적합한 자를 대상으로 연중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은 지원대상자가 각 읍.면의 사업담당자나 사회복지사 등에 신청서를 접수해 소정의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며 진료비중 보험 급여분의 본인부담금 및 치료목적의 식대지정 진료비등을 지원하게 된다.한편 군 군내 등록 관리된 희귀.난치성환자는 32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농림부는 보호자가 농촌(군 이하지역)에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자녀 대학생에 대해 매학기 등록금을 범위내에서 신청전액을 무이자로 융자해 준다.등록금 대출을 원하는 대학생은 오는 2월 6일까지 한국학술진흥재단 홈페이지(www.krf.or.kr)에 게시된 학자금신청서에 우선 입력 후 대차약정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 대학교 장학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131-170 서울시 서초구 염곡동 304번지 한국학술진흥재단 장학지원팀 ☏02-3460-5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근 철새탐조 투어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철새탐조대가 설 연휴기간에도 개관된다.현장체험으로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진 마서면 도삼리 철새 탐조대는 현재 조류 등 천연기념물 박재물이 전시되고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개방해 그동안 입장객 수만도 1만여명이 다녀갔고 버스탐조를 실시한 인원은 500여명에 이른다는 것이다.특히 철새탐조대가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지면서 설 명절 연휴기간에도 많은 탐조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 연휴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개방하는가 하면 명절당일에는 13시부터 17시30분까지 개관 할 계획이다.군은 관광객들이 탐조대에 오시면 천연기념물 전시내용과 특산품 및 캐릭터상품전시판매, 도예 및 칼라믹스체험,

서면 마량리 동백나무숲 일원에서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풍어제인 윗당제가 열린다.마량리당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천군과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나소열 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어촌마을의 풍어와 군 발전과 안녕을 위한 際를 올리게 된다. 주요 행사로는 21일 9시 선창제를 시작으로 24일 동백나무숲 당집에서는 당제, 용왕제, 샘제 등 제가 올려지며, 30일에는 거리제인 장승제를 끝으로 윗당제의 행사가 모두 끝이 나가된다.

서천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편안하게 보낼 수 있 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군은 이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8개반 24명으로 상황실 운영요원을 편성해 본청에 종합상황실를 비롯 쓰레기처리 및 환경오염방지반, 교통질서반, 도로관리반, 재난.재해대책반과 보건소 보건.진료반, 그리고 각 읍.면에 종합상황실 및 생활민원처리반을 연일 가동해 주민의 불편한 민원을 해결할 방침이다.

◎… 중국은 고구려사를 자국사로 편입. 일본은 독도(일본은 죽도)를 자기땅이라고…. 국사와 국토가 침략 당하고 있는데 침묵일관(?) 참 희한한 나라. 이창동 문광부 장관은 “정부차원 대응은 바람직 않다고…” 지금 무슨 영화 촬영중인가봐(?) 정신감정해야(?)◎… 발빠른 서산시 행정수도 임해 관문도시 조성을 04∼13년까지 단·중·장기로 핵심전략 사업으로 개발 한다는데. 시의적절하고 최선의 착상. 한없이 부러워. 분명 라이벌(?) 일수도. 배 아파만 할건가(?) 향후 서천 운명이 걸린 결정적인 사안!◎… 전북도에선 행정수도 4후보지 중 논산 계룡지구의 가까운 곳을 선호. 유치노력…전북, 군산 행정협의회가 겉돌고 있지만 우리의 입장은 불문가지 기왕이면 더 가까운 곳(?)전략적 제휴. 공동전선 형성해야

새천년 민주당 보령·서천 지구당 개편대회가 13일 오전 11시 대천문화원에서 7백여명의 당원과 당직자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개편대회에는 조순형 민주당대표를 비롯, 한화갑 고문, 강운태 사무총장, 유용태 원내대표, 추미애 의원, 김영환의원 등 민주당의 지도부가 총출동, 보령·서천 지역을 충청권 교두보 확보를 위해 공들였다.이날 개편대회에서 새천년 민주당 보령·서천지구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익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쇠한 정치인이 아닌 정치 신인을 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당원·동지의 믿음에 반드시 보답할 것이다”며 “때묻지 않은 젊은 열정과 준비된 당당함으로 맑은 정치, 바른 정치를 실천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대전지법 장항등기소(소장 김동건) 새청사가 완공됐다. 청사 신축지를 놓고 장항읍과 서천읍 사이에서 고심하던 끝에 장항읍의 퇴락을 부축일 위험이 있다는 장항읍민들의 고수로 종전 청사 터인 장항읍 원수리에 총 공사비 8억6천만 원을 들여 280평,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완공 됐다.장항등기소의 새청사가 완공됨에 따라 신창리 현 임시청사(KT)에서 17∼18일까지 이주를 시작해 오는 19일부터 원수리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며 준공식은 2월 중에 행할 예정이다.

민선3기 열린행정의 기치를 내건 서천군이 도의원과의 겉치례식 군정협의로 군의 현안사업 해결이나 예산확보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지적이다.최근 들어 도내 다른 자치단체는 자치단체장을 비롯해 고위간부들이 연초부터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위해 지역 도의원들을 초청,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와 협조요청은 물론 중앙정치권과의 유대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그러나 서천군의 경우 군정협조를 위한 군의원, 도의원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이 대두되고 있으나 민선3기 이후 단 한 차례도 도의원과의 군정 협조 차원의 정례적인 협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파트너쉽 공조의 부재가 아니냐는 여론이 모아지고 있다.더욱이 최근 나소열 서천군수의 경우 군을 찾는 인사나 민원인들을 접견하는 경우나 경로당 준공식 등 지역내 각종 행사

서천군이 군·장항항 준설토 새만금 사용 소식에도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바람을 묵과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008년 군산앞바다 해상매립지의 기존 준설토투기장이 포화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제 2준설토 투기장 확보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준설토의 장항산단 이용을 위한 군의 적극적인 요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다.군산해수청은 군·장항항의 연간 준설량과 현 준설토투기장의 잔여투기 가능량 등을 감안할 때 현재 준설토투기장 사용이 오는 2008년도에 만료돼 제2의 준설토투기장 마련을 위한 공사를 내년 착공할 계획이다.현재 군·장항항의 연간준설량은 약 1백만㎥이고 현 준설토투기장의 투기가능량은 4백만㎥으로 현 상태가 지속될 경우 준설토투기장은 2008년

서천군은 논농사에 필요한 모판용 상토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오는 3월까지 모판용 상토공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 16,000㎥의 상토를 공급하는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2억2천 9백만원으로 이중 1억5천7백만원은 군이 상토 구입비로 농가에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군은 1월중 인허가, 구입계약 등의 절차를 거쳐 2∼3월 읍·면을 통해 마을단위로 공급할 예정이다.

뻘과 모래가 섞여있어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해산물이 산재해 갯벌체험관광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비인만.군이 수도권관광객들의 갯벌체험의 맛을 높여주기 위해 조성되고 있는 비인만갯벌체험 관광마을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동죽, 바지락, 백합, 가무락, 맛조개 등을 잡을 수 있는 생태갯벌체험지로 유명한 비인만갯벌체험지 관광마을 조성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16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해안도로정비와 함께 전기공사, 갯벌체험로 조경을 마친 상태다. 지난 2002년 이후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 조성사업은 올해 역시 국비를 포함, 군비 등 8억원을 확보해 화장실과 광장, 조경 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그러나 앞으로 청소년수련장, 취사장, 체험어장 등 그밖의 편의

장항읍 원수리 제1 농공단지에 입주한 업체들이 용수부족으로 큰 고충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기업하기 좋은 서천군의 이미지가 퇴색되고 있다.특히 제1 농공단지에 부족한 용수를 제2 농공단지에서 개발한 지하수를 인입해 사용할 예정으로, 향후 새롭게 조성될 제2 농공단지 물 부족 사태까지 우려되고 있어 장기적인 용수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90년 원수리 450번지 일원에 조성된 제1농공단지는 현재 20여 개 업체가 가동 중에 있으며 6백여명의 인력이 고용돼 있다. 그러나 당초 공업용수로 사용하기로 했던 금강물 이용이 어려워져 생활용수로 개발한 용수를 공업용수와 겸용, 제1 농공단지는 시간이 지나면서 지하수가 고갈되는가 하면 최근 겨울가뭄까지 겹치면서 업체들의 고충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 범인 도피처 국회. 의원체포동의안 전원 부결=범인은닉, 공무집행 방해, 공범자처. 정개특위해산=직무유기, 위헌지적 묵살. 2000여 법안 방치=태업, 파업, 무노동무임금.국회해산하고 “국회특별교도소”로 개명해야 할 판.◎… 미국은 북핵문제 진척에 따라 남북관계 속도조절 하라고 주문? 이는 현상유지 정책의 노골적 표현, 내정간섭, 화해협력 방해. 6자회담 암운예고…. 반미(反美), 비미(批美) 강요하는 자충수. 이러고도 최혜국 우방? 동맹이라니….◎… 금년 하반기 신행정수도 위치 확정. 후보지 4곳 거론. 이는 개군 이래 최고, 최대 호재. 서천은 천지개벽, 경천동지. 앞으로 100년 내에도 이런 호기는 없을 것. 우리 모두와 군정도 제2의인천, 제2의 남포가 되도록 대비책과 준비를 해 어메니

나소열 서천군수가 지난 6일, 열린우리당에 입당했다. 나 군수는 노무현 대통령과 때를 맞춰 민주당을 탈당한 이후, 열린우리당으로의 입당시기를 놓고 고심해 왔다. 나 군수는 이날 입당에 앞서 열린우리당 보령서천 지구당 운영위원회 이정학 위원장에 전화를 걸어 면담을 신청한 후 입당서를 직접 작성해 전달했다. 열린우리당측은 나 군수 입당을 계기로 지역 내 정치적 입지강화는 물론 오는 4월 총선에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달 말로 예정된 지구당 위원장 경선에 여러 후보가 도전하면서 다소 분열양상을 보이던 지금까지의 분위기와는 달리 일정한 구심점을 확보했다는 측면에서도 고무적인 반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역일각에선 나 군수가 줄곧 노대통령과 정치적 동지임을

서천군이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03년도 지방자치단체 공공근로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종합평가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군에 따르면 2003년도 공공근로 종합평가결과 군은 정보화 추진사업, 국토공원화사업, 신성리갈대밭 조성사업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다.특히 군은 적은 예산에도 불구, 효율적인 공공근로사업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군 나세균 관계자는 “올해 공공근로사업이 전년에 비해 대폭 축소됐으나 청년실업대책 사업 및 생산성 사업 등 효율적인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군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혁신적인 군 발전을 이룩하는 한편 군 최대 과제인 어메니티 서천 조성으로 우리 지역이 충남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지난해 부임, 재임1주년을 맞은 이성호 서천부군수는 “지난 한해는 우리 서천군이 향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전략을 준비하고 비축하는 성장기간이었다”고 평가 한 뒤 “올해는 이같은 과정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발전궤도에 올라서는 중요한 시기가 되는 만큼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각오를 다졌다.차분한 성격과 꼼꼼한 일처리로 인정받고 있는 이 부군수는 부임 이후 책임행정과 행정서비스 강화를 줄곧 강조, 군 발전에 강한 의지를 내보이며 빈틈 없는 행정처리로 군정 발전을 한 단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있다.특히 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