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았습니다.(절지동물문>갑각강>십각목>달랑게과에 속한다. 포항 이북 동해를 제외하고 전체 연안에서 서식하며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게 중에서 개체수가 가장 많다.부드러운 진흙 갯벌에 직경 1cm 정도의 타원형 굴을 파고 사는데 구멍 밖으로 나와 육지에서 내려온 유기물을 걸러 먹는다. 이는 갯벌을 정화하는 작용을 한다.먹이 활동을 하는 도중에도 자기 구멍에 멀리 가는 법이 없으며 영역 다툼이 심하다. 도요새나 낙지 등의 먹이가 된다.장항읍, 마서면, 유부도의 서천갯벌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한산면 단상리 마을 앞 409번지 일대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농가가 최근 3년째 침수피해를 보고 있는데도 당국이 침수피해 방지대책을 세워주지 않고 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노아무개씨 등 단상리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흙으로 된 용배수로를 콘크리트 U자관으로 교체한 이후 최근 3년간 비가 30~40mm만 내려도 빗물이 제때 배수가 되지 않아 침수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실제 지난 10일 취재진이 단상리 409-6번지 일대를 확인한 결과 비가 올 경우 단상리는 409번지 일대 농수로와 한산B소곡주 공장 주변 수로 등을 통해 빗물이 용수로를 통해 단상 뜰을 거쳐 단상천으로 흘러나가도록 돼 있다. 침수피해를 보고 있는 단상리 409-6번지에 설치된 배수구는 종단길에 농어촌공사가 설치한 용수로 아래에 설치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7일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무송) 주최·주관으로 여성단체임원과 회원, 기관단체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9회 서천군 여성대회’에서 강성민·백은영 부부가 평등가정상을 수상했다.외조상에는 송정길씨가, 여성수기 공모에는 정순정, 조인경, 홍선희씨가 수상했다. 계속해서 양성평등 유공자로는 구정례 대한어머니회 회장, 새마을부녀회 김순희, 소비자교육중앙회 백은숙, 한국여성소비자연맹 정은주, 아이코리아 김영만, 생활개선회 조인경,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정현숙, YWCA 윤길자, 한국부인회 이옥배, 대한어머니회 한기화, 농가주부모임 이인순씨 등이 수상했다.  1부 기념식에 이어 열린 2부에서는 “양성평등 실천으로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서천”이란 주제로 이진아 브랜드유

서천소방서는 여름방학에 들어간 대전보건대학교 의무부사관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1일까지 구급차 동승실습을 진행한다.이번 동승실습은 관련학과 학생들에게 그 동안 학교에서 공부한 응급처치 장비 조작과 처치요령 등을 실제 구급현장에서 체험하고, 각종 응급상황별 대처 능력 향상과 이를 통한 전문 응급의료종사자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다.  실습 참여 학생들은 서천소방서 현장대응단 구급대 및 각 센터에 배치되어 구급대원들과 함께 구급차에 동승해 구급활동을 실습·체험한다.  이종하 소방서장은 “이번 동승실습을 통해 학교에서 책으로 배우던 내용들을 실제현장에서 몸소 깨우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소가 제3군 법정 감염병인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대상은 농·임업 종사자와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 등 감염 우려가 높은 주민이다. 예방접종은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12개월 뒤에 1회 추가 접종해 총 3회 접종을 받아야 한다.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접종을 하며, 무료접종 대상자는 농업인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건강보험 차상위 계층, 전년도 무료 1, 2차 접종자 중 3차 접종대상자이다. 유료접종비용은 8130원이다.‘신증후군출혈열’이란 한타 바이러스에 감염된 들쥐의 타액, 소변, 분변을 통해 바이러스가 체외로 분비되면 건조되어 먼지와 함께 떠다니다가 호흡기를 통해 사람에게 감염시켜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 등을 일으키는 급성열성 전신감염질환이다.신

노박래 서천군수가 1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 지방자치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지방자치 행정대상은 지방자치 22주년과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243개 지자체 중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단체를 표창하고, 다양한 평가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노 군수는 ‘2017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튼튼한 지역경제기반 구축, 다양한 생태문화 자원과 축제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 구현,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교육복지의료서비스 확대 공로 등으로 대상을 수상했다.또한 군민과 소통에 중점을 두고 신뢰행정을 이끌어 온 점이 대상 수상 배경이 됐다.노 군수는 “이번 수상은 민선6기 3

군은 7일 공군 8311부대를 찾아 간부 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했다.‘찾아가는 부모교육’은 부모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부모교육 접근이 취약한 지역 및 계층을 대상으로, 가족갈등 예방 및 해소방법, 부모의 역할, 자녀이해 및 양육방법 등을 교육하여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기관방문 부모교육이다.2017년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노, 노, 노(이해부족NO, 대화단절NO, 가족갈등NO)를 주제로 이루어지며, 이번 교육은 군산부부가족상담 연구소장인 김완순 소장의 ‘관계의 기술 감정코칭’이라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서천군의 부모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기업, 군부대 등 다양한 지역 및 계층에서 많은 관심을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가구에 가정용 소화기 60대를 전달했다. 소화기 전달에 동행한 의용소방대원들은 소화기 사용방법 및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소화기 보급사업은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초기 진화를 통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안전한 주민생활 도모를 위해 실시했다. 앞서 올초 신산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모두 불에 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하여 실시했다.이길구 위원장은 “주민의 생활속에서 지역주민의 기본적인 복지욕구를 파악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비인면, 사랑 가득찬 반찬 배달비인면은 행복비인후원회의 후원으로 관내 35가구에 물김치, 오이지 무침 등

군은 20일까지 가정에 방치돼 있던 폐건전지나 유유팩을 서천군재활용센터로 가져오면 새 건전지와 두루마리 화장지로 교환해준다.폐건전지는 20개당 1세트(2개, AA 및 AAA)를 교환, 1인당 받아 갈 수 있는 양은 최대 10세트이다. 우유팩은 1kg당 휴지 1롤을 제공하고 깨끗하게 씻어 말린 상태의 것으로 우유팩 교환 시 1인당 받아갈 수 있는 휴지(롤)는 무제한이다.환경보호과 청소행정계 김관태 주무관은 “폐건전지 무료교환 행사를 통해 폐건전지의 회수율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폐건전지가 유용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전보▲경감 최용수 서면파출소장▲경위 임성순 112종합상황팀장 직무대리▲경위 노상래 경무과 경리계장▲경위 이상일 정보보안과 보안계장▲순경 지관호 경비교통과 경비교통계▲경위 우정균 서림지구대▲순경 정우리 서림지구대▲경위 문덕호 금강지구대▲경위 박길상 금강지구대▲경장 황한철 금강지구대▲경위 박은서 판교파출소▲경사 주석근 서면파출소▲순경 조동휘 마서파출소▲경위 정창희 마서파출소▲경사 강영석 마서파출소▲경위 성길주 화양치안센터장(이상 10일자)

고종진 국제라이온스 356-F지구(세종·충남)서천지역 부총재가 물러난 자리에 나성열씨가 취임했다. 1지대(장항, 마서, 한산클럽) 위원장에는 김병래씨가, 2지대(서천, 판교. 서면, 세모시클럽)위원장에는 최세연씨가 취임했다.지난 7일 오후 6시30분 덕암 컨벤션홀에서 소완섭 지구총재와 임원,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취임식에서 나성열 신임 부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서천지역 라이온스 클럽의 역동적이고 활동적인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회원들간 협력하고 소통하며 진취적인 지역을 만들겠다”며 회원들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로 2만6741건에 26억9000만원을 부과했다.부과액 규모는 지난해 대비 2.9% 8000여 만원이 증가했는데 이는 주택가격상승 및 건축물 신축 등의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다.재산세 과세기준일은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의 경우 7월과 9월에 2분의 1씩(재산세 본세가 10만원이하는 7월에 일괄 부과), 건축물 및 선박분은 7월에 전액 부과된다.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미납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며, CD/ATM, 신용카드, 인터넷 납부(www.wetax.go.kr, www.giro.or.kr), 가상계좌, ARS 납부(☎041-950-4400), 스마트위택스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충남지역 풀뿌리언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언론의 전망을 놓고 연수를 겸한 포럼을 개최했다.충남지역언론연합(회장 당진시대 발행인 최종길, 충남 풀뿌리 지역 언론연대모임)과 순천향대 사회과학연구소는 지난 7일과 8일 순천향대에서 포럼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포럼은 대학연구소와 현장 언론인들이 함께 자리여서 의미를 더했다.장호순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축사를 통해 “시대와 변화에 뒤떨어지는 주된 이유는 교육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변화하고 싶다면 않으려면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1부에서는 지역 언론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먼저 박두웅 서산시대 편집국장이 '지역기자단 운영 현황'을 설명했다. 서산시대는 '시민기자'의 명칭을 '지역'에 방점을 찍은 '지역 기자'로 바꿨다. 지역기자단은 읍면동별, 분야별로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충남 최고 정책협의체인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를 구성·운영한다. 새 정부의 지방분권 실천 의지와 제2국무회의 추진에 맞춰 도가 설치를 추진해 온 ‘충남판 제2국무회의’가 마침내 제도화 결실을 맺은 것이다. 안희정 지사와 도내 15개 시·군 시장·군수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충남 지방정부회의 설치·운영을 최종 합의했다. 충남 지방정부회의는 새 정부 ‘제2국무회의’의 전국 첫 지방정부 차원의 실천 모델이자, 도와 시·군의 상시 소통 채널이다. 주요 기능은 지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가 정책에 대한 사전 협의 및 대응 방향 모색이다. 또 도와 시·군 정책 공유를 통한 미래 공동 발전 방향 모색, 지방분권형 개헌 논의 시 지방정부 차원의 대안 제시 등도 주요 기능으로

기벌포영화관은  “2017년 상반기 누적 관객 수가 3만514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만639명이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런 추세를 감안한다면 올해 누적 관객 수 8만 명 돌파도 기대된다.누적 관객 수 8만 명 돌파는 2016년 누적 관객 수 6만4694명(상반기 2만4510명)에서 약 1만5000명 관객이 증가한 것으로 기벌포영화관이 지역에서 영화의 전당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고 볼 수 있는 관객 수치이다. 극장가의 최고 성수기인 여름방학과 추석 연휴 등에 관객 몰이에 성공한다면 하반기에 4만5000명(2016년 4만명) 관객 동원은 거뜬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관 2년째를 맞고 있는 기벌포영화관의 이런 성과는 영화관이 주민들에게 폭넓게 알려진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 극장 인지도 획득에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 달간 제2회 전시가 열린다.이 전시회는 충남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박종찬 기획)으로 진행되며, 충남 서천을 중심으로 20여명의 각양각색의 예술가가 함께 한다.너에서 나까지는 2016년 처음 시작하여, 여러 지역의 예술가의 교류를 만들고, 더불어 지역미술의 특수성에 대해 고민해 보고자 만들어졌다. 이번에는 1회 때보다 그 규모와 깊이를 더해 참여 작가도 인원이 소폭 증가했으며, 작가들과 함께 타 지역의 문화공간탐방, 자율적으로 이루어지는 토론 등을 함께 진행했다. 전시는 교류를 중심으로 하는 의 장과 강, 물, 경계가 가지는 의미에 대한 고민에서 나온 전시, 크게 2부분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유교문화의 산실인 문헌서원에서 특별한 캠프가 열린다.문헌서원에 따르면 청년인문캠프 ‘청년! 고전에서 길을 찾다’는 크게 3개 분야로 나뉜다.첫 번째는 젊은이들이 새겨야할 것으로 ‘대학(大學)’을 소개한다. 중국 근대화를 이끈 쑨원(孫文) 또한 극찬했던 ‘대학(大學)’은 학문의 궁극적인 목적을 다룬 삼강령(三綱領)과 자신의 덕을 닦는 과정의 근본 이치인 팔조목(八條目)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학문의 원칙과 유교 정치철학의 기본인 덕치주의(德治主義)를 이해하고자 한다.두 번째는 문화체험이다. 지역문화 답사와 주례(酒禮)체험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인물을 만나고, 올바른 음주문화를 익히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세 번째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자원을 탐구하고 그 활용가치를 인식하는 시간을 가짐으로

시인이며 평론가, 서예가인 석야 신웅순 교수(뉴스서천 칼럼위원)가 지난 6월 15일에서 21일까지 대전 중구문화원에서 출판 기념 및 시․서전을 가졌다.서천 기산면 출신으로 신 교수는 1973년 초등교사를 시작으로 중등교사를 거쳐 지금의 대학교수에 이르기까지 44년의 긴 교직 생활에 봉직해왔다.이번 출판은 교수․평론가․시인 등 28인이 그동안 창작해온 신 교수의 시․시조 작품을 대상으로 집필한 학술 연구서인 석야 신웅순의 시세계 이다. 신 교수는 학문․시창작․한글서예․시조창 등 학과 예를 일치시키며 살아온 국내 유일의 시조 학자이기도 하다. 그동안 학술서적, 시조평론, 시조창작 등 34권을 상재한 바 있으며, 50여 편의 시조 관련 논문과 수백편의 평론을 쓴 바 있다. 지난 6월 15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