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정부 중앙기관 단계별 지방이전과 관련, 중앙기관을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서는 발빠른 전략적 대응마련은 물론 전 주민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여론이다. 그러나 서천군의 경우 중앙기관 유치에 따른 전략적 대응책 마련에는 공감하고 있으나 지역주민은 물론 출향인, 정치인 등의 공감대 형성과 홍보에 인색하다는 지적이다.뿐만 아니라 군과 비슷하거나 동일한 중앙기관 유치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타 자치단체의 행보와 대조를 보이고 있어 적극적인 유치노력이 아쉬운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현재 서천군이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는 중앙기관은 농·어업분야와 관련된 농수산물유통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립해양조사원, 한국해양연구원 등 총 4개로 충청남도를 통해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지난 7월 2

장항국가산업단지 매립토사로 활용될 군·장항항 준설토가 새만금 공사에 투기될 것으로 전망돼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이는 장승우 해양수산부장관이 구랍 26일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을 방문,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군·장항항에 쌓인 토사를 준설해 새만금신항에 사용하는 방안을 농업기반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라”고 지시한 것. 장 장관은 이날 박용문 군산해양수산청장이 업무보고를 통해 군·장항항 항로유지를 위한 준설확대와 제2의 준설투기장이 필요하다고 보고하자 이 같은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같은 장 장관의 지시는 군·장항항 준설토 투기와 관련, 지난해 군산해수청이 효율적인 장항산단 조성 차원에서 군·장항항내에서 준설된 토사를 장항산단 매립토 활용을 약속한 상태

나소열 군수를 비롯한 서천군의 중앙부처 방문 결과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서천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장항지역 용담댐 통수시기에 맞춰 장항지역 통합배수지 이전 사업비로 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는 것.이에 따라 지난해 서천군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서천읍 동양주유소∼서해병원간 도로 확·포장사업 10억, 서천 외곽도로 확·포장 사업 10억, 춘장대∼홍원항 간 연결도로 사업 3억, 마서 지방상수도 사업 10억 등 총 43억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특히 지난해에는 나소열 군수를 비롯한 서천군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중앙부처 방문으로 장항 국가공단 진입도로·호안도로 국비확보가 이뤄져 중앙부처 방문의 결실을 맺고 있다. 이렇듯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특별교부세 등의 예산을 확보하게된 원동력은

서천군이 지난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2003년도 하반기 민원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친절도 자체평가에서 민원인들로부터 88%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번 조사는 2003년도 지난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군에 접수된 민원 중 5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우편으로 친절도 등 8개 항목에 대해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전체 8개 항목에 대한 평균만족도는 70%로, 이는 2003년도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이며 최고의 평가 항목은 공무원 친절도로 상반기 81%에 비해 7%가 상승한 88%다.반면 시설 및 환경, 공정성, 간소성 평가에서는 여전히 70%이하로 평가돼 공무원들이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남게 됐다.특히 각종 민원신청시 첨부서류의 종류가 불필요하게 많은지를 묻

◎…물건너 간 정치개혁, 허송세월 국회 정개특위 당리당략만 난무하는 아수라장, 오락가락, 난장판, 점거농성, 폭언폭설. 결국 여성의원 성폭행 시비까지….가관인 삼류 쇼?정치는 실종되고 향우회? 판에 무슨 정치개혁?◎… 검찰 12월 29일 현재 부정정치자금으로 한나라당 약 513억 노 캠프 약 61억7천만원….재판과 특검수사 결과는 지켜봐야 하나 노대통령 10/1초과 은퇴 발언은 시험대에 또 재신임은 어찌되나? 분명한 건 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 는 확실.◎… 경기가 바닥이다. 제조업 위기다. 신용불량자 365만 가구당 부채 3천128만원, 청년실업자 50만, 노숙자 계속증가. 정부, 정치권은 아는지 모르는지? 말장난 잘하는 선수들 이젠 모르는 일이라고 강변이라도? 1만불 시대에 노숙자라니!◎

신행정수도건설 일정은 크게 입지기준 확정과 예정지역 지정·고시, 개발·광역도시계획 수립 및 후속조치 착수로 구분된다. 기본구상 및 입지기준과 관련 내년 1월중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정부정책으로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이 세워져 있다. 기본구상 및 입지기준이 확정되면 신행정수도건설추진기획단은 2004년 초 각계 전문가들로 평가단을 구성하고 상반기중에 후보지를 선정해 비교·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 하반기 중에는 각계의 여론을 수렴한 후 최종입지를 결정하고 사업시행자도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2004년 말까지는 사업시행자도 고시된다. 입지가 지정되면 사업시행자는 입지선정 직후 개발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신행정수도건설추진기획단은 2004년 말까지 충청권 지방자치단체와 광역도시계획 수립방안을 협의하고 2005년

서천군이 2004년 합동설계반 운영에 들어간다.29일 서천군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설계 합동설계반을 운영, 오는 2일부터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한다는 것.군은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을 위해 군 토목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7개반 37명을 구성, 총 189건 435억5천600만원의 사업을 대상으로 군 발주공사의 조기발주를 위해 설계도서를 작성할 계획이다.각 담당별 실시설계 내용은 문화관광과 8건 56억4천만원, 도시개발 도시계획시설 8건 45억, 치수방재 9건 32억3천900만원 등이다.또 기반조성 사업 14건 55억800만원, 도로담당 20건 112억7천600만원, 주민생활과 3건 12억1천500만원, 자치행정과 15건 14억7천800만원, 상하수도사업소 8건 81억, 장항읍

책임 행정 구현을 위해 서천군이 강한 의욕을 내보였던 군정 실·과장 책임제가 시간이 지날수록 흐지부지, 속빈강정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을 면치 못하고 있다.특히 군수 사무결재권 하부위임에도 불구하고 크고 작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실·과장들의 소신행정과 추진력은 미비해 지역이기주의에 휘말리면서 진통을 겪거나 표류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어 책임행정에 대한 당초 취지를 의심케 하고 있다.서천군은 지난 6월 민선 3기 출범과 함께 책임행정 구현의 일환으로 군 시책은 물론 각 실·과 사업을 중심으로 군수 결재 권한을 조정하는 등의 내용으로 사실상 군수 권한이양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그러나 군은 행정사무의 신속하고 능률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마련한 군수 사무결재권의 실·과장 위임에도 여전히 군수

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정부가 제출한 ‘신행정수도의건설을위한특별조치법안’을 논란끝에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정부의 충청권 신행정수도 건설 사업이 내년 초부터 신속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 상정된 신행정수도의건설을위한특별조치법을 재석의원 194명 중 찬성 167명, 반대 13명, 기권 14명 등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또 함께 상정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안’과 ‘지방분권특별법안’ 등 지방분권관련 3대 특별법도 다수 의원들의 찬성 속에 통과됐다. 국가균형발전특별법안은 재석의원 203명 중 찬성 172명, 반대 27명, 기권 4명으로 통과됐으며, 지방분권특별법안은 재석의원 192명 중 찬성 187명, 반대2명, 기권 4명으로 의결됐다. 이날 신행정

2004년 갑신년 새해가 밝았다. 한해를 시작하는 시점에 이르러 금강하구 여명이 한 해의 시작을 알린다.그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한해를 겪으며 다사다난했던 일들을 갑신년 새해를 맞이해 떨쳐 버리고 그 틀 속에서 탈출해 새로운 일상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원해본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모든 분들의 힘찬 발돋움을 기도한다. -사진작가 정인학 作-

정부지침에 따라 지방정부가 특정단체에 대해 매년 무조건 보조금을 지원해오던 관행이 올해부터 사라진다. 이에 따라 서천문화원, 서천군체육회, 새마을단체 등 군내 10여 개 정액보조단체를 포함, 각 사회단체들의 대응과 현실변화가 주목되고 있다. 보조금 지급 관행의 변화는 행정자치부가 올해 각 지방자치단체에 내려준 각종 사회단체보조금지급 지침에 근거, 정부가 일정한 금액을 지정해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도록 한 정액보조단체 보조금 지급 의무를 없앴다는 것이다. 이는 그동안 정액보조단체에만 정액을 지원해 형평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것을 해소한다는 점에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군내 정액보조단체의 활동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 정액보조단체의 지원방식도 바뀌어져 올해부터는

서천군 의회(의장 이경직)는 내년 예산안 각 위원회별 심의 과정을 마친 후 열린 계수조정에 상당한 진통을 겪으며 추경안을 심사,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총 66개 사업을 불인정 하는 등 과다계상된 사업에 대한 예산을 삭감했다. 2004년 서천군 예산안 삭감액 내역에 따르면 일반회계 일반행정비에서 과다계상된 사회단체 보조금 1억4천8백만원 중 6천8백여만원을 포함 청사담장 철거비 1억5천만원 중 5천만원을 삭감하고 서천군 이미지 찾기 여행자 보상 360만원, 서천문화학당 포럼 1천만원, 정보화마을 개관식 음료 및 식대 2백만원, 정보화마을 개관식 현수막 50만원, 무인민원발급기 4천4백만원을 불인정 삭감했다.사회개발비에서는 서천군 생활체육협의회 운영비 보조 750만원, 도민체육대회 출전경비 지원 3천만원

서천군이 농촌 어메니티(Amenity)를 실행하기 위해 신년 새해 대토론회를 개최한다.내달 8일 서천군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대토론회는 ‘이제 어메니티 자원이 농촌을 살린다’란 주제로 농촌어메니티의 실천방안과 농촌지역 전반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농촌경제 대안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특히 이번 대토론회는 서천군이 지난해부터 야심 차게 추진해오고 있는 어메니티에 대한 전 군민의 이해도모와 이를 통한 어메니티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실천방법을 도출할 예정으로 농촌어메니티 자원개발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어메니티에 대한 주민관심 유발과 농촌대안 경제를 이끌 발전모델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이번 행사는 1부 식전행사를 통해 주민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어메니티 서천 자문위원회가 발족

서천군의회(의장 이경직)는 올해 제120회 2차 정례회를 끝으로 올해 회기를 마감했다.이경직 의장은 200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을 심의 의결한 제 7차 본회의에서 참여정부가 정책의 혼선, 이라크 해외파병 문제, 자유무역협정(FTA) 등 국내외적으로 국민적 갈등과 국제경제의 불안정에도 불구하고 주민복리 증진 및 지방자치 발전과 어메니티 서천건설을 위해 군정 현안사업을 활발히 수행한 집행부에 대한 감사를 표명했다. 특히 다가오는 갑신년 새해는 참여정부 2차년도 2만불 시대를 맞이해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분권특별법’,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이 관철돼 진정한 지방자치와 국가균형발전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회간의 허심탄회한 협조체제 구축을 강조했다.

2003년 서천군은 군정 전반에 걸친 희망적인 요소들을 가시적인 성과물로 이끌어 냄으로써 지역발전을 한 단계 향상 시켰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힘차게 도약하는 으뜸서천’이란 슬로건 아래 출발한 2003년 서천군은 매년 평가하고 있는 문화관광부 상반기 9대 전국우수축제에 7년 연속 선정된 한산 모시문화제와 전국 쌀 대축제에서 서천 미감쾌청 쌀 우수상 수상해 서천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또한 고객만족 서비스 헌장제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2년 연속 행정 서비스 우수상 수상 등 군정 전반에 걸쳐 내실 있는 군정을 펼쳐 그 어느 해 보다도 군민들의 자긍심을 한 단계 높였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우선 1천484억 원으로 출발했던 2003년도 예산은 예산총액 최고의 해로 평가됐으며 지난 11월

서천군의회(의장 이경직)가 지난 24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면서 올해 회기를 마감했다.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0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안 등 3건의 안건 처리와 서천군립노인전문병원설치및운영에관한조례안을 비롯한 6건의 조례안 등 총 10건을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쳐 의결했다.또 이번 제120회 정례회에서는 신(新) 페러다임 선진행정 구현의 원년으로 삼아 추진한 시책사업(amenity seocheon)과 사회복지증진 사업 및 농업 생산기반확충사업 등 지역발전과 주민생활안정 분야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한 주요성과와 2004년도 추진계획인 실·과, 사업소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특히 서천군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200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0

서천군의회(의장 이경직)는 지난 20일 제120회 2003년도 제2차 정례회의를 열어 일반회계 1천457억2천900만원, 특별회계 113억1천700만원 등 총 1천570억4천600만원의 2004년도 서천군 예산을 확정 의결했다.서천군의회는 20일 열린 12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서천군수가 제출한 내년도 1천570억4천600만원의 예산안 중 불요불급하거나 과다계상 되었다고 판단되는 22억4천25만원을 삭감하여 모두 예비비로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은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 지역경제활성화, 활기찬 지역균형개발촉진, 경쟁력을 갖춘 선진 농·어업 육성, 더불어 잘 사는 복지사회 실현, 관광문화진흥사업, 미래인재양성 및 군민의식수준 향상에 집중투자 한 것이 특징이다.분야별 주요투자계획은 군·도 확포장

한해를 마감하는 일몰과 새해를 알리는 일출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해돋이 축제가 오는 31일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에서 열린다.새해설계를 해돋이와 함께 계획하고 있다면 굳이 먼 동해까지 가지 않아도 이곳 마량포는 일몰이 만드는 서해 낙조가 덤으로 제공돼 좋다.특히 마량포는 기상변화도 심하지 않아 해돋이를 볼 수 있는 확률도 높을 뿐만 아니라 동해 일출이 순식간에 끝나는 것과는 달리 마량포 일출은 서해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떠오른다.행사는 31일 오후 4시 30분 길놀이와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일몰을 감상하며 한해를 마감하는 시낭송, 송년메세지, Fire letter 점화 및 달집태우기 등이 펼쳐진다.또 관광객이 참여하는 공연이 4부로 나눠져 진행되며 춤, 노래, 밴드연주 공연, 동아리별 댄싱경연